박창권 합천부군수는 지난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로 방문하던 중 그들에게 의식주뿐만 아니라 빈곤이 대물림되지 않도록 아동들이 공부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에 목공예를 배우는 사람들과 함께 나무로 이웃을 돕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목린회(木隣會)를 구성하여 책상․의자 등의 제작에 들어가 이번에 완료 했다.
따라서 지난 21일 목린회에서 합천군(군수 하창환)을 방문하여 정성스레 직접 만든 원목 책상․의자․책꽂이․ 연필꽂이 등 5세트(250만원 상당)를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목린회 회원들은 “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재능기부를 통해 생활 속의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며, 새해 선물을 받고 아이들이 기뻐했으면 좋겠고,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되어 재능을 마음껏 펼쳐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