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다양한 농촌여성 전문교육 운영으로 여성농민 삶의 질 향상
‘커피 바리스타 취미반’ 큰 호응
26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내 조리실습실에서 ‘커피 바리스타’ 수업에 참가한 24명의 수강생이 진지한 눈빛으로 핸드드립 방법을 배우고 있다.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농촌여성들의 전문생활 기술보급으로 가정경영 능력을 계발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농촌여성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4일 개강한 ‘커피 바리스타 취미반’이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바리스타 교육’과정은 지난 24일부터 6월 24일까지 10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교육신청자 24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내 조리실습실에서 이루어진다.
바리스타교육은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핸드 드립과정을 내용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오는 6월 24일까지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드립이란 잘게 빻은 원두커피에 끓는 물을 부어 커피도구로 걸러내는 것을 말하며 핸드드립이란 바리스타가 중력의 원리를 이용해 깔때기 모양의 드립퍼에 여과지를 받쳐 뜨거운 물을 천천히 부어 추출하는 방식으로 ‘멜리타’라는 독일여성이 개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대생활에서 커피는 빼놓을 수 없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소비자가 다양한 커피를 찾는 시대가 될 만큼 커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알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바리스타교육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농촌여성전문교육 수강생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능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촌여성 전문교육 과정으로 올해 1~2월 중에 한식조리사 자격증반 , 우리쌀 제과제빵반, 바리스타 취미반 3과정 60명을 모집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식조리사 자격증반은 지난 2월 15일부터 4월 27일까지 이론12회, 실습 19회 수업을 마치고 1차 한식조리사자격증 이론시험에 수강생 중 17명이 합격한 상태이며 2차 실기시험을 준비 중이다.
우리쌀 제과제빵반은 4월 5일부터 5월 12일까지 10회에 걸쳐 우리쌀을 이용하여 요즘 유행하는 빵과 쿠키 만들기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