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는 부경대학교 공과대학 학생 380명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일손이 부족한 쌍책면, 청덕면, 쌍백면의 17개 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5월초 부경대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생 150명이 4일간 합천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낀 뿌듯함과 농사일을 하면서 땀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됐다며 다시 한 번 더 합천에서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봉사활동을 지원받은 마을의 한 주민은 “요즘 농촌인구가 고령화되고 마늘, 양파 수확철이 되면 일손이 부족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대학생들이 취업준비를 하는데도 힘들 텐데 3일 동안 자기 일처럼 열심히 일손 돕기를 해준데 대해 고맙다”며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경대 공과대 이규빈 회장은 “합천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농업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으며, 마을주민들이 저희들을 가족같이 따뜻하게 맞이 해주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기회가 되면 내년에도 꼭 합천을 찾아오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