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중면, 농번기 영농현장 방문 농업인 격려 나서...
박상술 적중면장은 지난 6월 1일부터 농번기를 맞아 본격적인 영농현장 방문에 나섰다.
박 면장은 관내 마늘 및 양파 재배 농가를 개별 방문해 시원한 생수를 나눠주며 농업인들을 만나 사업 현황과 영농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들으며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적중면은 160여 농가가 156ha의 양파 농사를 짓고 있으며, 약 60농가가 30ha의 마늘 농사를 짓고 있어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많은 일손이 필요한 실정이다.
박 면장은 “최근 잦은 비 등으로 양파 작황이 좋지 않아 걱정이다. 면사무소에서도 농촌일손돕기 등을 통해 영농활동에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적중면은 6월 8일과 9일 군청 재무과, 도시건축과, 민원봉사과와 함께 면내의 장애인농가와 연로자농가에 양파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