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희망 2016 이웃사랑 “우수군”수상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8일 경상남도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 주관으로 창원시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희망2016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포상식에는 1인당 모금액 도내 1위로 합천군이 우수군 기관 수상과 함께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의 박순자 씨가 개인상을, 한돈협회 합천지부(지부장 조두현),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지회장 윤정호)가 단체상으로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공무원은 이웃돕기 성금 모금 및 긴급복지지원 등의 업무를 맡고 있는 합천군청 주민복지과 박지은 씨가 경상남도지사표창을 받았다.
‘희망 2016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은 경남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연중 1인당 모금액, 이웃돕기 집중 모금 기간 중 1인당 모금액, 최근 3년간 모금액 증가율, 일반모금액 및 절대모금액을 바탕으로 실적을 평가한다.
주민복지과 옥철호 과장은 “군민 모두가 이웃돕기에 적극 참여해주신 결과이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행렬이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