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피할 수 없는 자연재난!
합천군, 풍수해보험으로 농가 피해 줄인다.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강풍 등 풍수해로 인해 발생되는 재산피해에 대비해 풍수해보험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보험계약자가 부담해야 할 보험료 일부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재난관리제도로, 지원 대상 목적물은 주택(동산포함)과 온실(시설하우스)이고 가입기간은 1년이다.
지난 4월 16부터 18일 강풍으로 인해 비닐하우스 및 지붕이 날아가는 피해를 입었으나 풍수해보험 미가입 대상이 많아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그리하여 합천군은 6월~9월까지 보험가입 집중기간으로 정하여 각종 홍보물을 제작․배포하고 읍면 이장회의 및 주민설명회, 각종 행사 시 대대적으로 가입을 홍보함으로써 풍수해보험 가입률을 늘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읍면사무소에 풍수해보험 전담창구를 설치해 누구나 쉽게 보험 안내를 받을 수 있게 조치하였다.
또한 기존 풍수해보험가입자 2,898명에 대하여는 보험기간 만료전에 갱신 안내장을 발송해 피보험자격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정갑 합천군 안전총괄과장은 “군민들이 풍수해 보험에 가입해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에 충분히 대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자 : 안전총괄과 방재담당 서인범주무관(☎ 930-3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