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한다!
안전한 먹거리 제공 위해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지도․점검 실시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불량식품을 근절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150개소에 대해 오는 26일까지 위생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상대적으로 위생 상태가 취약한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의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위반행위, 부패·변질 또는 무 표시 제품 등 불량 원재료 사용 및 보관 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 여부 등 위반 사항을 중점 지도·단속하여 식품에 의한 위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 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는 제품을 주로 영업장에서 판매하였지만 정부의 규제 개혁의 일환으로 우편택배 및 인터넷 판매까지 허용됨에 따라 판매 방식의 다양화에 따른 제품 표시사항과 자가품질검사 등 간과하기 쉬운 영업자 준수사항을 지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위생관리상 미흡한 사항은 바로 개선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도 및 현지 위생교육으로 소비자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식품이 제공 될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