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초계면 하남마을(이장 전명도)에서는 14일 이른 아침부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마을 내 도로변 풀베기 및 마을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고온 다습한 날씨로 심신이 쉽게 지치는 여름철에 마을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마을앰프에서 흘러나오는 새마을 노래 소리에 맞춰 마을주민 모두가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였고, 이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하남마을은 마을 내 모든 일을 마을 주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다른 마을에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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