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재난관리 수장인 하창환 군수와 김성만 군의장, 이귀효 합천소방서장은 15일 올 여름 휴가철에 20여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황강레포츠 공원 내 물놀이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119시민수상구조대원과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격려했다.
하창환 군수는 “전국에서 제일 뜨거운 햇볕이 있고, 제일 시원한 강물이 있는 매력만점의 황강레포츠 공원을 찾는 피서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안전을 수호하는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봉사활동으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물놀이 안전지역’ 이미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본다.”며 ‘안전 합천’을 위해 올해도 열정적으로 임무를 수행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합천군에서는 황강레포츠 공원을 비롯한 물놀이 관리지역 11개소의 물놀이 안전시설물 점검을 모두 마치고 피서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