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쌍책면 복지회관 및 경로당 일제점검 나서
관내 23개 경로당 냉방기 점검 및 무더위쉼터 지정·운영
합천군 쌍책면(면장 김학중)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간 관내 23개 경로당과 복지회관 1개소에 냉난방기 일제점검을 마쳤다.
이번점검은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냉방기 이용이 늘어 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에어컨 필터 청소, 배관세척 등 사전점검 함으로써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복지회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최근 어른신들이 많은 시간을 경로당에서 보내고 있어 실내환경이 건강에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는 만큼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와 거동불편자들을 주 이용대상으로 관내 전 경로당을 오는 9월말까지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함으로써 여름철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학중 쌍책면장은 “앞으로도 면민들이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 제로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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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쌍책면 총무담당 ☎ 930-4081(담당자 최동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