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 농산물공판장에서 마늘 경매 성황리에 열려
율곡농협 마늘 경매 1차실시
최윤자 율곡면장은 14일, 찜통 같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늘 경매를 개최한 율곡농협 조합장(강호동)과 경매에 참여한 많은 주민들을 찾아,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경매 주최측의 노고에도 심심한 위로를 전했다.
이날 마늘 경매 관계자는 “100여명의 마늘재배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56t의 2,817망(20kg/1망)이 출하 되었으며, 최고가로는 kg당 스페인산 4,160원, 상해조생 5,900원로 낙찰 받았다.”고 전했다.
경매에 참여한 농가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판장을 찾은 최 면장을 보면서 하나 같이 함박웃음을 보였고, 경매의 설렘과 낙찰가에 대한 만족감도 숨기지 않았다.
최 면장은 “율곡농협과 함께 산지 농산물 직접 경매를 통해 수송비 등 유통비용을 줄이고 농가의 불편을 해소하여 앞으로 농가소득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작성자 : 율곡면 산업지도담당 이동근 주무관(☎ 930-4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