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 교차로 확대 시행’합천군 교통안전도 높였다!
십(+)자형, 티(T)자형 노면표시 및 태양광 도로표지병 설치
골목길 내 교차로는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교차로임을 식별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자동차와 보행자 간, 자동차 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교차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4월, 합천읍 도시지역 내 골목길 교차로 33개소에 십(+)자, 티(T)자형 노면표시 및 태양광 도로표지병을 설치하였다.
교차로 개선사업(반딧불 교차로)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이고 보행자를 비롯한 도로 이용자 중심의 안전한 도로환경이 조성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합천군은 합천읍 외 3개 도시지역 35개소에 반딧불 교차로를 확대 시행하였다.
반딧불 교차로는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운전자 및 보행자에게 교차로임을 알리기 위하여 생활도로 교차로 상에 십(+)자, 티(T)자형 도색을 통한 노면표시를 하고, 야간 및 우천 시 눈에 잘 띄도록 하고, 야간 경관개선에 기여하고자 노면표시 위치에 태양광 도로표지병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합천군은 반딧불 교차로 사업을 통해 교통안전도 높였으며, 앞으로도 주민들 안전에 최우선 행정을 펼칠 것이다.
작성자 : 도시건축과 도시계획담당 김미영 주무관(☎ 930-3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