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과 경상님도 공동 주최
물놀이장 찾은 피서객 대상 「2016 물놀이 안전 캠페인」 개최
합천군과 경상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6 물놀이 안전점검 캠페인」이 26일 오후 합천의 대표적인 강수욕장인 황강레포츠 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려 눈길을 끌었다.
하창환 합천군수와 이동찬 경상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 및 경상남도와 합천군 안전봉사 단체 등 200여명이 참여한 캠페인은 황강레포츠 공원에 강수욕을 즐기러 온 피서객을 대상으로 부채 등을 나누어 주면서 스마트폰에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해 줄 것을 권장했다. 또한 앱을 설치한 피서객에는 경상남도와 합천군에서 준비한 야외용 매트, 어린이 구명조끼, 쿨 토시 등을 선물했다.
하창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안전에 대한 최고의 무서운 적은 안전 불감증이다.”라고 말하면서 “우리들 일상생활 주변의 안전사고에 대하여 조심하고 예방해서 ‘안전 합천, 안전 경남’을 건설하고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동찬 경상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황강레포츠 공원 물놀이 안전시설을 둘러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