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가야면 해인사 진입로 재해위험목 사전제거
합천군 가야면(면장 박종묵)은 배재용 가야파출소장을 비롯한 국립공원가야산관리사무소, 가야소방서 등 관내 기관단체와 힘을 합쳐 해인사 진입도로 주변의 재해위험목 사전제거 작업을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 양일간 실시하였다.
이번 재해위험목 제거는 수시로 쓰러지는 나무를 제거하면서 불필요한 인력동원과 차량통행제한으로 민원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을 뿐아니라, 폭설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하고 10월 31일부터 11월1일 2일간에 걸쳐 관계 기관 합동으로 인부 40여명을 동원하여 재해위험목 200그루를 제거하는 등 재난재해 대비에 발 빠르게 나섰다.
가야면은 동절기 폭설 등을 대비하여 위험목 제거를 함으로서 안전사고 위험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으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면관계자는 해인사 진입도로 뿐만이 아니라 생활불편이나 재해위험 상황 발생 시 가야면사무소(930-4282)로 신속하게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작성자 : 가야면 환경개발담당 이희순(☎ 930-4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