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청소년 특기적성 프로그램 개강
K-POP댄스 ․ 광고제작 과정, 꿈과 끼를 발견하는 시간을 갖다!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12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청소년 특기적성 프로그램으로 K-POP 댄스, 광고제작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꿈을 찾고 진로진학에 대한 길잡이가 되고자 마련된 것으로 K-POP댄스 과정 16명, 광고제작 과정 14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오는 12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 진행된다.
합천군은 청소년의 수요에 맞추어 프로그램을 기획․개설하였으며, 일회성이 아닌 6주간 체계적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편성하였다.
광고제작 과정은 팀별로 하나의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아이디어 회의와 촬영, 편집 과정을 거쳐 작품을 완성하게 되며,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력과 상상력, 그리고 팀워크를 통한 협동심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댄스교실의 경우 춤에 대한 기본기를 배우고, 자신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의 댄스를 체계적으로 배워, 본인들의 숨겨진 끼를 찾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합천군에서는 이밖에도 청소년의 진로, 진학을 위해 기관방문 프로그램과 전문직업인 초청특강 및 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12월까지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합천군은 지난 6월 경상남도 평생교육 진흥 및 지역인재육성 공모사업에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도비 2천 1백만원을 확보하였다.
작성자 : 문화체육과 평생교육담당 이다건주무관(☎ 930-3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