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자유학기제 공모사업 시행
전문직업인 초청특강 및 직업체험과정 운영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11월 15일부터 12월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직업인 초청특강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와 연계되어 진행되는 사업으로 관내 6개 중학교의 신청에 따라 전문직업인을 파견하게 된다. 학생들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운영되는 이번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은 공무원, 경찰관, 소방관, 특수분장사, 아나운서, 마술사, 파티쉐, 드론조종사 등 다양한 직업군과의 만남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군에서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청소년이 꿈을 찾고 이룰 수 있는 환경조성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 중에 있다.”며 “교육청과 학교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합천군에서는 지난 6월 경상남도 평생교육진흥 및 지역인재육성 공모사업에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도비 2천 1백만원을 확보하였으며, 기관방문 체험 및 특기적성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다.
전문직업인 초청특강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12월까지 학교에서 신청하면 되며, 현재 4개 학교의 710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작성자 : 문화체육과 평생교육담당 이다건주무관(☎ 930-3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