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연말 바람직한 음주문화 홍보 활동
‘술잔은 가볍게, 귀가는 빨리. 음주도 스마트시대!’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11월 한 달 동안 음주폐해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는 집중홍보 기간으로 설정하여 연말 음주관련 사고를 줄이는 등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하여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천경찰서와 함께 11월 9일, 16일 양일간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합동홍보활동을 하였다. 음주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술잔은 가볍게, 귀가는 빨리. 음주도 스마트시대!’ 라는 슬로건 아래 경찰합동 음주단속 및 음주폐해 예방 및 홍보활동을 시행하였다.
2015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합천군의 고위험 음주율이 경남 전체 평균 21.0%보다 다소 낮은 18.8%이나, 60대 이상 고 연령 음주 비율이 19.3%로 높게 나타나, 단순사고율이 높아질 수 있어 음주에 대한 관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바꿔야 할 것이다.
보건소(소장 안명기)는 “바람직한 음주문화 홍보 활동을 통해 스스로 음주 폐해의 위험성에 대해 인지하고 연말 건전한 음주분위기를 조성하여 건강한 합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작성자 :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신재명주무관(☎ 930-3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