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의 순간들을 떠올리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
하창환 합천군수, “수능 대박 기원”수험생 격려
하창환 합천군수를 비롯해 박성홍 합천교육지원청장, 진상도 합천경찰서장은 17일 이른 아침, 7시 20분부터 합천고와 합천여고 교문 앞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러 입실하는 수험생과 함께 온 학부모를 격려하였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합천지역 관내 고3학생 383명 중 269명(재학생 259명, 재수생 10명)이 응시한 가운데 지난 17일 오전8시40분부터 오후5시까지 합천고등학교와 합천여자고등학교에서 실시되었다.
이날 경찰과 관계 공무원들이 시험장 주변 질서유지와 소음발생원을 통제하여 원활한 시험 진행을 도왔으며, 선배들의 수능 대박을 응원하기 위해 후배 학생들이 고사장 앞에 모여 응원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하창환 군수는 “긴장을 풀고 자신의 실력을 십분 발휘해 주길 기대한다.”며 “노력의 순간들을 떠올리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 고 학생들의 선전을 기원하였다.
한편 수험생들은 다음달 12월 7일 학교에서 개인별 수능성적표를 받은 후 대학별 입시일정에 따른 수시·정시모집을 거쳐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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