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안전과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2016년 지역자율방재단 재난안전교육 실시
합천군(군수 하창환)과 합천군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창숙)은 최근 지진 등 자연재난 대비와 생활 속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지역자율방재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 15일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2016년 지역자율방재단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합천군지역자율방재단의 결속을 다지고 최근 지진과 풍수해·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는 한편, 방재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합천군은 “올해 폭염과 가뭄, 그리고 태풍 차바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컸다. 재난은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고 재난의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대비와 이에 따른 행정적 조치가 중요하다. 그런데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있으니 자율방재단의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과 재난발생 현장에서의 민간의 자율적 참여, 겨울철 재해대비 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앞으로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창숙 방재단장은 민관이 협동하여 재난에 대비하고 무엇보다 방재단의 역할이 한층 더 필요한 시기라며 자율방재단이 자발적이고 모범적인 단체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재차 당부하였다.
이번교육은 ‘지진 및 재난대비 교육’, ‘풍수해 보험 교육’, ‘건강을 위한 육미섭생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재난을 되돌아보고 이에 대비하는 계기가 되는 등 방재단과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합천군지역자율방재단은 방재단장을 중심으로 일반 방재단 188명과 전문방재단 20명 등 총20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세문의
안전총괄과 방재계장 문주석(930-3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