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
청년과 함께하는 통일미래세대 현장학습 개최
안보의 중요성과 나라사랑에 대한 의미 되새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회장 이점용)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합천여자고등학교 및 삼가고등학교 학생, 자문위원 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과 함께하는 통일미래세대 현장학습’을 개최하였다.
이날 현장학습은 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고등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가치관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합천군 율곡면에 소재한 육군 제5870부대를 견학하고 인솔 군인으로부터 부대 현황 및 활동, 물자·장비 전시물들의 설명을 들으며 나라와 안보의 중요성과 나라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었다.
이점용 회장은“통일 현장학습을 통하여 학생들이 교실을 떠나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배움으로써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은 물론 통일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과 위문품(250만원상당)을 전달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에서는 매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육, 청소년 통일 안보체험 현장학습을 실시하여 통일의 의의와 필요성 및 올바른 통일관을 가지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작성자 : 행정과 단체협력담당(☎ 930-3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