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주민복지과, 정부 포상금 받아 성품 기탁
관내 어려운 세대 온수 매트 지원 ‘훈훈’한 연말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12월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복지정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에 합천군청 주민복지과에서는 우수 지자체 선정의 기쁨을 군민과 함께 하자는 전 직원의 뜻과 앞으로의 힘찬 재도약을 다짐하는 의미로 포상금의 350만원 상당을 관내 어려운 세대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온수 매트를 구입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옥철호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성과는 다양한 복지계층의 맞춤형 복지정책 수립·추진으로 특히 민선6기 군수공약사업으로 추진한 권역별 희망복지센터 설치,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운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등 복지인프라 확충을 위한 노력의 결실로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부자합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 주민복지과에서는 지난 12월 5일에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했던 주민복지과 1년 성과보고회’를 열어 지난 1년간 성과를 되돌아보며 복지 분야 공무원들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뜻 깊은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상세문의
 주민복지과 복지정책담당 930-4701(담당자 전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