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 김성만의장 등 5명의 의원은 28일 오전 합천군에서 설치 운영 중인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3개 초소를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우리 군 청정지역 유지는 물론 최악의 가금류 재난사태의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만 의장은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속도가 우리의 대응속도를 추월하며 전국에 살처분 가금류가 2,600만 마리를 넘기고 있다. 우리 군도 AI 유입차단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시작해 추가 1개소까지 거점소독시설과 이동방제초소 3개소를 설치해 24시간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연말연시 연례행사 취소와 재난안전대책본부 전격 가동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어 군의회도 주민 홍보 등 선제적 차단 노력에 동참하여 우리군 청정지역 유지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