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마음도 개운하고 시원해요
초계면 자원봉사회, 어려운 어르신께 목욕봉사 펼쳐
합천군 초계면 자원봉사회(회장 심인선)에서는 12일 초계 수림탕에서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노인 50명을 모시고 내 부모 같이 깨끗이 시원하게 씻겨드리고 목욕후에는 정성껏 마련한 점심과 다과를 대접하고 따뜻한 정담을 나누었다.
심인선 자원봉사회장은 매년 실시하는 목욕봉사 활동이지만 회원들이 봉사를 할 때 마다 밝은 미소로 하루만이라도 딸, 며느리가 되어 어르신들의 등을 밀어드리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깨끗해진 모습과 행복해 하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하였으며, 목욕을 하고 나온 한 어른신은 “몸도 마음도 개운하고 시원하다면서 맛있는 점심도 대접받으니 날마다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고 활짝 웃었다.
또한 자원봉사회에서는 관내 독거노인 식사배달사업으로 매월 밑반찬을 마련하여 전달하고 생신날 케잌, 미역국을 마련하여 기쁘게 해 드리고 있으며, 노인요양원 목욕봉사, 재가봉사활동, 겨울철이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김장을 담가 전달하고 다양한 복지시책에 동참하고 있어 지역사회 파수꾼 역할로 주변사람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목욕봉사에 참석한 제갈종용 초계면장은 평소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는 자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작성자 : 초계면 주민복지담당 권명자(☎ 930-4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