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국내유일의 원자폭탄 자료관 건립 중
자료관에 쓰일 원폭 관련 소중한 전시물품을 집중 수집
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는 금년 6월에 준공 예정인 ‘원자폭탄 자료관 건립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는 민선6기 군수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복권기금 15, 도비3, 군비 3억원을 지원받아 연면적 471㎡인 2층 건물을 현재 합천읍 영창리 443-4 일원에 건립중이다.
앞서 합천군은 원자폭탄 자료관 건립 추진을 위한 시찰단을 일본에 파견하여 나가사키 및 히로시마 원자폭탄 자료관을 방문하여 관장과의 개별 면담을 통해 피폭 관련 자료 대출 등 업무 협력을 요청한 바 있으며 원폭단체와의 수차례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현재 원자폭탄 자료관에 전시될 물품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힘을 쓰고 있다.
1월 16일부터는 합천군청 주민복지과(☎055-930-4701, 4704)에 전시물품 수집창구를 개설하여 당시 일본의 피해 상황 사진 및 영상, 원폭관련자료, 전쟁당시 상황이 담겨있는 피폭자의 일기 및 기고문, 국내 피폭자의 모습 등 원폭 관련된 자료를 방문 및 우편으로 기증받을 예정이다. 기증받은 물품은 5월중 선정위원회의 개최하여 자료관에 쓰일 전시물품을 선정할 것이며 물품은 기증자의 이름을 기재하여 전시될 것이다.
합천군 최윤자 주민복지과장은 “개인이 보관하고 있는 원자폭탄과 관련된 자료를 기증하여 주시면 자료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전쟁의 비극성인 원자폭탄 피해자를 널리 알려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교육의장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하였다.
작성자 : 주민복지과 복지정책담당 김부연 주무관(930-4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