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대장경테마파크․해인사에 포켓몬이 몰려온다.
대장경테마파크-해인사 5km 구간 포켓스탑․체육관 35개소 집중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이 개최되는 합천군 대장경테마파크와 해인사에 포켓몬고(Pokemon GO) 열기가 불고 있다.
포켓몬고는 지난달 24일 국내에서 정식서비스가 시작된 모바일 위치기반 증강현실(AR) 게임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다.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가야면에 위치한 대장경테마파크의 182,095㎡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서 안전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포켓몬고 유저들에게 테마파크 관람과 게임, 두 가지를 동시에 즐기는 1석2조의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대장경테마파크에서 해인사로 이어지는 약 5Km 구간 내에는 게임의 주요 시설물인 포켓스탑과 체육관이 35개소가 배치되어 있어 포켓몬고 유저들에게는 숨겨진 보물창고와 같은 곳이다.
또한, 이외에도 대장경테마파크 내에서는 최신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가상현실 게임 및 체험을 마음껏 즐길 수 있고 360° 5D 입체영상관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어 포켓몬고 – VR – 5D영상으로 이어지는 코스가 관광객들에게 큰 각광을 받고 있다.
한편, 합천군 관계자는 “대장경테마파크를 찾는 포켓몬고 유저들에게 새로운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보여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이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작성자 :대장경사업소 홍보마케팅담당 도형진주무관(☎ 930-4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