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병면 양봉작목회 영농기술교육 실시
지난 13일 오후 합천군 대병면 합천호농협 2층 회의실에서 합천호농협과 농협안성교육원이 주관하는 2017년 주산지현장 영농기술(양봉) 교육이 개최되었다.
이번 교육은 대전보건대 정년기 교수, 봉봉농장 대표 윤여한 씨의 양봉질병관리 및 양봉사양기술에 관한 교육으로 대병면 양봉작목회 회원100여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하경수대병면장도 함께 참석하여 대병면 양봉작목회원들의 관심과 열정에 대한 많은 격려와 함께 합천군 최대 양봉지역인 대병면의 미래가 밝다고 자부심을 표하였다.
대병면은 합천호를 끼고 있으며, 주변으로 산이 많아 양봉을 기르기에 최적의
환경을 가지고 있어 170여 농가가 12,000군 이상의 양봉을 사육하여 연간 60억원의 농업수익을 올리고 있고, 대병면은 합천군 17개 읍면 중에서 가장 많이 양봉을 하고 있다.
특히, 대병에서 생산된 아카시아, 밤 꿀 등은 전국에 명성이 알려져 찾는 이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귀촌하는 사람들도 양봉사업에 많이 참여하고 있다.
상세문의
대병면사무소 산업지도담당 055-930-4162 (담당자 정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