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쌍책면, ‘2017년에도 태양의 꽃 가득’
합천군 쌍책면(면장 김학중)은 지난 14일 2017년도 해바라기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주민간담회에는 40여명의 주민이 참여 하였으며 해바라기의 농촌 6차산업개발을 위한 경작면적의 확대와 주민자치 모임 결성 등을 논의 하였다.
쌍책면은 올해 특수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쌍책면 상포, 오서, 성산리 일원 2.6ha에 해바라기를 식재할 예정이며, 수확한 해바라기씨 가공을 위한 가공공장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학중 쌍책면장은 “태양의 꽃인 해바라기 사업을 통해 황강자전거도로 테마길 조성으로 5백만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6차 산업 개발로 농가소득 증대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쌍책면은 지난해 개최된 ‘제6회 합천그린희망마을축제’를 통해 상포자전거 도로 테마 꽃길 조성 후 수학한 해바라기 씨를 이용해 만든 ‘해바라기 씨유’를 선보여 주민과 방문객들로부터 최고의 호응을 얻은바 있다.
작성자 : 쌍책면 산업지도담당 정문호(☎ 930-4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