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초계면 하남양떡메마을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초계중학교, 초계고등학교 졸업식장에 참석하여 장학금을 전달, 2월 14일 초계초등학교 졸업식장를 마지막으로 방문하여 최종 전달하였다. 『더불어 잘사는』 하남양떡메마을은 하종수 이장과 성영수 운영위원장을 대표로 하여 마을기업을 잘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기업 관계자는 “매년 관내 초․중․고등학교 졸업식에 별도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고 지역사회에 다각도로 환원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남양떡메마을은 지역의 순수농산물로 양파즙. 가래떡. 메주를 생산하여 전국에 공급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꾸준히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매년 100만원씩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는 살기 좋은 자립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