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청덕면 새마을협의회,
합천군 청덕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손충기, 부녀회장 성둘련)는 17일 청덕교 수변생태공원 주변 자투리땅 2,300㎡에 고구마 모종 1,100여 포기를 심었다.
이날 작업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40여명과 비닐피복기 1대를 동원 하여 자투리땅 활용에 최선을 다했다.
지난해에는 새마을협의회에서 4~5여년 정도 휴경상태로 둔 가현리 571-1번지 외 6필지 군유지에 고구마를 재배 수확하여 관내 35개 자연마을의 경로당 어르신들의 간식거리 제공과 재외 향우회 단체와의 교류의 폭을 넓혀 인구증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손충기 청덕면 새마을협의회장은 “내년에도 고구마를 심을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공동기금을 조성해 동네 어른신과 이웃들을 위해 뜻 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강창념 면장은새마을협의회의 활동이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드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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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덕면사무소 055-930-4415(담당자 정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