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면 청계서원 화재예방 위해 환경정비
소방서, 담당직원,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 총출동
지난 4월 18일 율곡면 내천리 소재 청계서원에서 합천소방서와 율곡면사무소는 목조문화재의 화재와 그로 인한 산불예방을 위해 주변 벌목과 건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합천소방서 현장대응반, 문화체육과 담당직원, 율곡면장외 면소 직원, 율곡면 산불감시대원, 율곡면 의용소방대원 등 20여명이 모여 예초기와 낫을 직접 들고 실시한 이날 정비는 오후 내도록 진행되었다.
정상호 율곡면장은 “목조문화재는 화재에 매우 취약한 만큼 보전을 위해 봄볕에 구슬땀이 나도록 열심히 작업을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화재와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율곡면 청계서원은 1985년 11월 14일 경상남도문화재자료 제136호로 지정된 서원으로 학자 우옹(愚翁) 이희안(李希顔)을 추모하기 위해 조선 명종 때 건립되었다.
작성자 : 율곡면 총무담당 김현정 주무관(☎ 930-4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