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그린나래봉사단, 홀로 어르신 청소봉사 실시
삼가면(면장 박충제)은 그린나래봉사단(회장 정미순)이 지난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삼가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87세)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집 안팎 청소, 도배 및 장판교체, 전등교체 및 전기배선정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25일 밝혔다.
그린나래봉사단은 합천노인복지센터 서비스를 받고 계시는 어르신 중에서 열악한 환경을 가지고 계시는 어르신을 선정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봉사활동을 주관한 그린나래봉사단 정미순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홀로 거주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나 찾아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나래봉사단은 정기봉사회원 35명으로 평소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방충망교체사업 연계, 희망복지센터 마주손잡기사업 결연 등 다방면에서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작성자 : 삼가면 맞춤형복지담당 정다혜 주무관(☎ 930-4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