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대학교 공과대학, 적중면에서 농촌일손돕기 실시


 적중면(면장 전덕규)은 해양대학교 공과대학(회장 안동현)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적중면 횡보마을에서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70여명의 학생들은 각각 팀을 나눠 마을회관에서 머물면서 마늘 재배농가 일손돕기, 하우스 뒷정리, 폐기물 수거, 농로와 하천 주변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통해 부족한 농업현장의 일손을 도왔다.

 적중면 횡보마을의 홍성광 이장은 “계속되는 폭염에 일손부족으로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학생들이 도와준 덕분에 큰 도움을 얻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해양대 공과대학의 안동현 회장은 “농사에 대해 지식이 전무하여 도움을 크게 드리지 못해 송구스럽지만 이번 농촌일솝 돕기를 통해 농촌의 어려운 실정과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인심을 체험할 수 있어 어떤 봉사활동보다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상세문의
  적중면 산업지도담당 055-930-4112(담당자 최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