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활성화 선진지 견학 

합천군(군수 문준희)에서는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관내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북 완주군, 전주시 일대 마을 공동체 육성 및 소득창출 사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견학을 실시하였다.

주요 일정으로는 ▶전국 최초 커뮤니티비즈니스분야 민관합동 중간지원조직인 완주 공동체 지원센터 견학 및 사례청취 ▶완주 거점농민가공센터 시설견학 및 운영사례 청취 ▶소외된 고령·중소농업인을 위한 완주로컬푸드 직매장 사례 발표회 및 농가 뷔페, 농산물 직매장 등을 방문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사)한국여성농업인합천군연합회(회장 이선숙)는 농업 생산만으로는 소득창출의 한계를 절감했다며 지역의 농촌자원과 문화를 활용한 우수 6차 산업 현장을 체험하고, 다양한 자연 유산과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농업 육성산업이 마련되어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향상이 꼭 실현되었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조수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군도 농업소득 발굴과 향상을 위하여 농산물 가공센터, 황가람 농업농촌활력센터 운영, 6차산업 보조사업 등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상세문의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소득개발담당 055-930-3655(차복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