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합천군민의 장 수상자 선정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2일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15회 합천군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합천군민의 장은 군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에 대하여 매년 군민의 날 행사 시 합천 군민의 이름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는 6월 26일부터 7월 25일까지 합천군민의 장 수여계획을 공고하여 한 달간 후보자 추천 받은 결과 공익애향 부문에만 후보자가 접수되었다.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 결과, 공익․애향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덕수(남, 72세)는 대병면 출신으로, 서울에서 기업을 운영하면서 재경향우회장을 역임하였으며, 2017년도부터는 재외합천향우연합회 수석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주요공적은 향우자녀 고향여름캠프, 고향명산 향우등반대회 등 각종 고향행사에서 재외향우와 지역주민의 화합에 노력하였으며, 재경도민회 향토기념식수행사 합천유치 및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입장권 판매 등 고향 현안 사업 해결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고향발전을 위하여 봉사한 점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한편, 합천군민의 장은 1991년부터 63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으며, 2018년 제15회 합천군민의 장 시상은 9월 10일『제29회 군민의 날』행사 시 수여할 예정이다.
행정담당 (930-3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