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주면, 2018년 산불감시원 교육 실시
산불 발생 제로를 위해 본격적 활동 시작!!
합천군 용주면(면장 김학중)은 지난 1일 용주면사무소 면장실에서 기동․초소 산불감시원 6명을 대상으로 산불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용주면은 합천군 읍․면 중 두 번째로 큰 면적과 6,500ha에 이르는 임야면적으로 인해 그 무엇보다 산불감시원의 역할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산불감시원의 경각심을 높이고 직무역량강화를 위해 근무시작일에 맞춰 산불방지를 위한 교육을 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활동기간 동안 산불감시원이 지켜야할 근무수칙과 산불발생 시 상황대처 방법 및 안전사고 방지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그간 놓치기 쉬웠던 기본 지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학중 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의 경우 몇 건의 화재로 인해 일부 피해가 있었지만, 올해는 군, 면이 함께 똘똘 뭉쳐 한 건의 화재도 일어나지 않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뛰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달 1일부터 시작되는 산불감시원은 내년 5월 15일까지 196일간의 근무를 하게되며 산불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 산림 내 불법소각행위 단속,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 등의 업무를 펼칠게 된다.
작성자 : 용주면사무소 산업지도담당 (☎ 930-4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