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기 합천군 부설 한문대학 남부분교 개강식 개최
제15기 합천군 부설 한문대학 남부분교 개강식이 지난 27일 삼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김윤철 도의원, 배몽희 군의원, 신경자 군의원, 최진현 가회면장, 홍석천 삼가면장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강식에서 최상호 삼가향교 전교를 제15기 합천군 부설 한문대학 남부분교장으로 임명하고, 삼가교실 허광영 강사님, 가회교실 정동규 강사님을 위촉했다.
최상호 분교장은 “한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문대학 남부분교가 올해는 더
활기차게 운영되고, 많은 면민에게 한문을 적극적으로 배울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명예분교장인 홍석천 삼가면장은 “한문을 배우는 어르신들의 열정에 존경과 박수를 보낸다”며 “물론 한문대학 수강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가장 중요한 만큼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란다. 기해년 황금돼지해에도 행복하시길 바란다.”는 인사말로 마무리했다.
제15기 합천군 부설 한문대학 남부분교는 주 2회 수업이 진행되며 전문적인 한문 학습과정 이수로 적극적인 사회참여 기회 제공, 교양 함양 및 취미 활동을 위한 뜻 깊은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작성자 : 삼가면 총무담당 부면장 강신미 (☎ 055-930-4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