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이해교육 실시
인권영역-다문화이해교육 ‘수다로 푸는 무지개 빛 이야기’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월 28일부터 3월 28일까지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다문화이해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 다민족 문화 사회로의 진입등에 따른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다문화이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통해 서로‘다름’에서 오는 갈등을 최소화 하고‘다양한 우리나라’의 구성원으로서 상호성, 공감, 소통 등 편견 없이 서로를 받아들이고,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는 등 다양성을 이해하고 다름에 대한 공감적인 수용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개설했다.
5주간 태국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 5개국의 여성결혼이민자가 강사가 되어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간단한 퀴즈 시간도 가지며 모국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시식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안명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여러 국가 출신의 결혼 이민자들이 서로 교류하면서 모두가 같은 지역의 구성원임을 깨닫고, 존중과 배려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임을 알아가는 기회의 장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작성자 : 주민복지과 여성아동담당 최혜미 주무관(☎ 930-3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