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초계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 가져
초계면(면장 강창념)은 지난 2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계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가졌다.
초계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인적안전망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으로, 지난 2월 28일부터 초계면사무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을 했으며, 지역실정을 잘 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 마을부녀회장, 자원봉사자 등 6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초계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복지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결의를 다졌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구성 취지를 설명하고 역할과 활동에 대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강창념 초계면장은 “본업에 바쁘신 중에도 초계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신청해 주어 감사하다.”며,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복지실천이 점점 중요시 되는 만큼 명예사회복지공무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더 많은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자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초계면사무소에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연중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작성자 : 초계면사무소 맞춤형복지담당 서미라(☎ 930-4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