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마을기업 융‧복합산업 발전 방안 교육 실시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7일 군청 2청사 회의실에서 군내 마을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기업 활성화 방안 및 사업장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합천군에서 추진 중인 ‘합천군 마을기업 융·복합산업 발전 방안’으로, 사업 총괄 책임자 전덕수 교수(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와 박순석 대표(㈜아이디어그룹)는 1·2차에 진행된 마을기업 사전 현장실사 결과를 토대로 합천군 마을기업의 위생상태 및 HACCP 인증에 대한 내용과 마을기업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및 홍보 전략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마을기업의 대표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위생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마을기업이 발전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합천군 내에는 12개의 마을 기업이 운영 중에 있으며, 이는 경남도내 117개 마을기업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작성자 : 경제교통과 일자리공동체담당 강봉자 (☎ 930-3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