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면 자원봉사회, 홀로 어르신 생신잔치 열어
삼가면 자원봉사회(회장 이막연)는 4일 삼가면 삼거리식육식당(불난家한우)에서 홀로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생신잔치를 열었다.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합천군의 보조금을 지원 받아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말벗이 되어 드림으로써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막연 회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에 보람이 느껴진다. 작은 정성이라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홍석천 면장은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면서 생신 축하 인사를 드렸으며, 행사를 준비한 자원봉사회원들에게도 따뜻한 격려와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삼가면 자원봉사회는 평소 어려운 홀로 어르신들에게 식사배달과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거동불편 어르신 목욕봉사 등 다방면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작성자 : 삼가면 맞춤형복지담당 박난화 주무관(☎ 930-4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