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면, 지역사회 힘 모아 화재피해가구 복구지원
율곡면(면장 이재호)은 4일 갑작스러운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임북2구 마을 전모(79세)씨 가구를 방문하여 화재잔여물 처리 및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복구에는 율곡면사무소·합천소방서·㈜상원엔텍(대표 김정숙) 직원과 율곡면 의용소방대, 율곡면 자원봉사회 회원 등 30여명이 함께 힘을 모았다.
전씨 주택에는 지난 29일 원인불상의 화재가 발생해 집 전체가 전소되었으며, 전씨는 황망한 상황에서 화재잔해 등에 대한 처리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재호 율곡면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이웃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아 주신 봉사단체와 업체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율곡면에서는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해 있는 면민을 위해 복지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상세문의: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율곡면 주민복지담당 박민정(☎ 055-930-4064)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