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최저가격 결정고시
합천군(군수 문준희)에서는 지난 4일 합천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 심의회를 개최해 합천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최저가격을 결정하고 지난 5일 고시했다.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민선 7기 주요 공약 사업의 하나로, 합천군 주요 농축산물의 가격하락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있을 때를 대비하여 조성한 것으로 대상 농축산물은 쌀, 양파, 마늘, 밀, 한우, 양돈 6개 품목이다.
합천군이 결정한 2018년도 농축산물 최저가격은 △쌀(20kg) 21,870원 △양파(20kg) 7,460원 △마늘(10kg) 23,490원 △밀(40kg) 28,630원 △한우(600kg) 5,265,700원 △양돈(110kg) 289,580원이다.
농축산물 최저가격은 3년간 도매시장 가격, 통계청 및 농촌진흥청에서 조사한 농축산물 소득조사표를 참고하여 매년 상반기에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다.
한편 합천군은 2022년까지 300억 원의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152억 4천만원을 확보했다.
상세문의: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농업유통과 유통지원담당 황희동(☎ 055-930-3662)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