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보건소, 재가장애인 취미교실 프로그램 마무리
- 윈예치료를 통한 행복한 동행 -
합천군보건소는 지난 26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재가장애인 취미교실 마지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록 장애인 중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대상을 선별하여, 4월부터 6월까지 총 12회기에 걸쳐 합천군장애인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원예치료를 제공했다.
내용으로는 생화 꽃꽃이, 압화를 활용한 생활소품 만들기, 식물과 마음나누기, 꽃·식물 그리기로 알아보는 내 마음 들여다보기 등으로 이루어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다른 장애인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던 시간을 기억하고자 꽃과 식물, 그림을 집 한 켠에 전시해두고 매일 인사를 나누면서 우울감이 많이 개선되었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 장애인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더 많은 대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재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세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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