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호 쌍백면장 이웃사랑 성금 기탁
- 공로연수에 즈음하여 이웃사랑 실천으로 공직자의 귀감이 되다 -
정상호 쌍백면장은 지난 27일 쌍백면 관내 저소득 주민 4세대를 선정해 2백만원의 성금을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저소득 및 다둥이 가정 4가구를 직접 찾아가 성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이 있는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상호 면장은 “공로연수를 앞두고 그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뜻깊은 일을 하고자 많은 고민을 해오다 성금기탁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공직에 있으면서 늘 마음은 있었지만 선뜻 실천에 옮기지는 못했는데 지금이라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공직에 있는 동안 힘들고 어려운 주민을 위해 베푸는 이런 기회를 더 자주 갖지 못한 아쉬움을 표하며 퇴직 후에는 사회봉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할 계획임을 전했다
한편 7월 1일부로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정상호 면장은 40년의 공직생활을 고향인 쌍백면에서 마감하고, 지난 27일 쌍백면사무소에서 가족, 직원 및 기관·사회단체장을 모시고 공로연수 송별식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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