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철도 합천역사유치 홍보 적중면민 동참
- 합천군 적중면민 ‘합천역사유치’ 단합대회 및 홍보에 나서... -
 


 경남 합천군 적중면은 지난 23일 오전 남부내륙철도 ‘합천역사유치’ 염원을 위한 단합대회 및 합천역사유치 홍보 등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날 단합대회는 적중면 기관·사회·자생단체 협의회에서 주축이 되어 이장협의회, 노인회, 체육회, 새마을협의회, 청년회 등 기관·사회·자생단체 대표 32명이 모여 적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합천군 역사 유치추진위원회가 전력추진하고 있는 역사유치를 위해 합천군민으로서 적중면민들의 마음을 보태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적중 면민들과 각 단체들은 “합천역사유치의 타당성을 한마음으로 인지하고, 합천역사는 2007년 KDI 용역보고서의 원안과 같이 합천군에 건립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지속적으로 대내외 홍보에 앞장서기로 했다.

 정문식 적중면 사회·자생단체 회장은 “남부내륙철도의 합천 역사는 2007년 KDI 용역보고서의 원안대로 이뤄져야 된다”면서 “우리 지역의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되지 않도록 군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하나 된 목소리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말했다

 정광호 적중면장은 “적중면민들이 합천역사유치에 대해 관심을 갖고 행사를 자발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합천군 역사 유치추진위원회도 면민들의 단합된 마음이 원동력이 되어 합천의 미래 발전을 위한 합천역사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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