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숙학교 적중면 정토마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 정토마을 벽화그리기 봉사로 마을에 온기가 가득 -


  창원시 의창구 소재 범숙학교(교장 이승석) 학생 30명은 지난 23일 합천군 적중면(면장 정광호)을 방문하여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토마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2013년부터 처음 시작하여 2019년 현재까지 6년째 이어온 활동으로, 페인트칠을 안한 마을담장벽면에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긴 그림을 그려 마을주민들에게 온기를 불어넣자는 이승석 교장선생님의 기획으로 시작된 나눔이다.

 김광호 정토이장은 “벽화가 마을전체를 밝게 만들어 마을이 해마다 점점 아름다워지는걸 몸소 체감하고 있다”며 “그림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농촌에 방문하여 적적해 하시는 할아버지·할머니와 말동무를 해주어서 오랜만에 우리마을에 활기가 넘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적중면장은 “범숙학교가 적중면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벽화를 그려주어 항상 감사하고 앞으로도 나눔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세문의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적중면 총무담당 최익준(☎ 055-930-4455)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