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묘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영농폐비닐 수거활동 실시



 합천군 묘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덕수)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남·여 지도자 40여명이 참여하여 면소재지 및 전 마을을 순회하면서 방치된 폐비닐 및 농약빈병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농촌지역 고령농업인들이 각종 농작물 수확 시 발생된 폐비닐과 농약빈병 등이 아무렇게나 방치되어 미관을 저해하고 불법소각 등으로 인하여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폐비닐 및 농약빈병 등을 전량 수거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김덕수 협의회장은 “매년 새마을단체에서 자발적으로 폐비닐 및 농약빈병 등을 수거하여 휴가철을 맞아 고향을 찾는 향우와 행락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생활환경을 제공하여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매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불우이웃돕기 운동 등을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모범단체로 면민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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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묘산면 총무담당 정민숙(☎ 055-930-4031)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