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용주면-대구시 중구 성내1동 주민자치위원회 상견례 개최
합천군 용주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이갑생)는 23일 자매결연 추진을 위해 대구시 중구 성내1동을 찾아 상견례를 가졌다.
상견례에는 류규하 대구시 중구청장 외에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자매결연 추진일정을 협의하여 9월 20일 용주면사무소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지역축제 상호방문, 농촌일손돕기 추진, 농·특산물 직거래 등 주민간 공동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외에도 이날 만남에서 용주면은 지역특산물인 양파, 마늘, 바나나 등을 홍보하고 성내1동에서는 대구시 중구 주요 관광지를 안내하는 등 참석자들은 알찬 시간을 보냈다.
이갑생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 추진하게 되어서 뜻 깊게 생각하며 양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김학중 용주면장은 “도시와 농촌인 양 지역의 특징을 살릴 수 있는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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