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용주면 사회단체 회원들 꽃단지 조성 봉사 활동 실시
- 주민자치활동으로 용주면 아름다운 변화가 시작되다 -
합천군 용주면 사회단체 회원들 50여명은 7월 25일 방치된 강 둔치 1만평에 해바라기 모종 2만개를 옮겨 심는 꽃단지 조성 봉사활동을 펼쳤다.
7월 초 코스모스, 백일홍 씨앗 150kg 파종에 이어 2차로 시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농업경영인회 등 8개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면민으로서의 주인의식과 결속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사회단체 회원들은 7월 초부터 트랙터를 활용하여 큰 돌을 고르고 경운작업을 하는 등 재능기부 활동을 하여 왔으며, 해바라기가 자라는 동안에도 물관리, 시비 등 꽃단지 조성에 계속 참여 할 예정이다.
민족대명절인 추석 즈음에 꽃단지가 조성되어 해바라기, 코스모스, 백일홍 등 각양각색의 꽃들이 만개하면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공간과 새로운 볼거리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중 용주면장은 “합천군 관광1번지로 부상하고 있는 용주면에 주민들과 함께 특색있는 볼거리를 만들어 지역활력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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