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면 국가유공자 집집마다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
합천군 율곡면(면장 이재호)은 29일부터 국가유공자 자택에 방문하여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나라의 위해 희생과 헌신을 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존경받고 예우 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것이다.
이재호 율곡면장은 석한용 율곡면참전용사회장 자택에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드리면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가정에 감사와 존경을 담은 명패를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석한용 율곡면참전용사회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하여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주면서 예우를 해주고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보훈처에서 명패를 제작하여 지방자치단체에서 부착・관리하고, 2021년까지 3년간 연차적으로 국가유공자와 국가유공자수권 유족 가정에 부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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